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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뜨거운 관심 속 미니 7집 '헹가래' 활동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더해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고 과거 영상을 보며 소중한 추억들을 나누는가 하면 처음 '만세' 무대를 선보였던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청춘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어 '2015년의 세븐틴을 이겨라'라는 미션으로 시작된 한층 더 성장한 2020년의 세븐틴이 펼친 '만세' 무대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은 인터뷰에서 "고민 때문에 사람이 어느 정도 발전을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고민을 하고 살아간다는 게 그게 청춘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성숙한 마음가짐을 드러낸 이들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미니 7집의 수록곡인 'My My' 무대를 통해 눈부신 청량함을 발산, 시청자들을 세븐틴의 흠뻑 빠져들게 했다.
특히 타이틀곡 'Left & Right' 무대는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였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위트 있는 퍼포먼스에서 이어진 'Left & Right' 무대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여유로운 그루브로 힙한 무드를 완성, 세븐틴만의 독보적인 군무와 더불어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묻어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세븐틴은 이번 미니 7집 '헹가래'의 콘셉트인 '청춘'에 걸맞은 청춘의 각기 다른 모습들을 담은 무대로 '믿고 보는 세븐틴'의 면모를 과시했고 진솔한 인터뷰에서는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캐럿들을 향한 진심이 묻어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세븐틴은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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