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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변정수가 눈물을 쏟았다.
이에 변정수 남편은 "변정수가 알고 보면 천상 여자다"라며 영상 편지를 보내와 변정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평소에는 듣지 못했던 남편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변정수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변정수는 데뷔 당시 반응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했다. 국내 최초 유부녀 모델 1호로 활동한 변정수는 "사람들이 반응이 '미쳤어'였다"며 "당시 유부녀 모델에 대한 편견들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대중들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그래 나 유부녀다'라는 책까지 내며 소신 행보를 이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탑모델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변정수는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 지선우 연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을 뿐만 아니라 뒤통수를 맞는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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