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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기도훈이 화수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도훈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양희승 극본, 이재상 연출)에서 속이 깊고 진중한 면모가 돋보이는 '박효신' 역으로 열연 중이다.
기도훈은 지난주 방송에서 뜻밖의 질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 안방극장에 짜릿한 두근거림을 선사, 본격적으로 펼쳐질 '쾌속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기도훈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47, 48회 시청률이 각각 27.8%, 31.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경신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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