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집에서 캠핑…리원·리환 남매도 '大만족'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집안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는 안리원-리환 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하하 웃지 마시구요! 이런 이 엄마 드디어 일 벌림. quarantine 최후! 한강을 가고 싶었는데 말이지. 우리 아이들의 현실. 한강에서 만나면 인사해요. 어제 리환이는 여기서 잤다는 소문이. 캠핑 뭐 장소가 중요한가요. 우리 웃어요. 조만간 풀 세팅하고 올지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리원-리환 남매가 직접 텐트를 설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리원-리환 남매는 비록 야외 캠핑장은 아니지만, 집 안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는 것에 만족하는 듯 텐트 안에 누워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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