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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꼰대인턴' 한지은이 라면뮤즈로서 또 한번 활약을 펼쳤다.
MBC '꼰대인턴'에서 신입인턴 이태리 역할로 매회 극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배우 한지은이 지난 17일 방송에서 위기 속 핫쭈꾸면을 살리며 라면뮤즈로서 특급 활약을 펼친 가운데 등장하는 모든 장면마다 하드캐리하며 차원이 다른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태리의 간절함이 통했던 걸까. 이후 온라인 상에서 태리의 라면 먹방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매출이 다시 상승세를 타게 된 것. '라면뮤즈' 태리의 활약이 또 한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태리의 다채로운 활약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 잡았다. 특히 귀여운 술주정 부터 단호박 멘트로 고백을 거절하는 장면까지, 태리 다운 통통 튀는 매력과 엉뚱한 면모가 그대로 묻어나면서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기도.
무엇보다 극 말미에는 만식과 태리가 부녀지간인 것으로 밝혀지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지면서 역대급 반전을 선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극 후반부로 달려갈수록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한껏 더하고 있는 한지은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 본방송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지은이 열연중인 MBC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오늘 저녁 8시 55분 19~20회가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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