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리뷰ON' 김나희 "뷰티프로그램 MC까지..은퇴해도 여한 없어"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6-17 11:26


사진=티캐스트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가 '팔로우미' MC로 섭외된 소감을 밝혔다.

티캐스트는 1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패션엔 '팔로우미 리뷰ON'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산다라박, 안현모, 김나희, 오영주, 윤소희, 지숙이 참석했다.

김나희는 '팔로우미' MC로 제안을 받은 소감을 밝히며 "여한이 없다. 여자라면 꿈꾸는 화장품 광고, 뷰티 프로그램이 있지 않나. 제가 맡게 돼 영광이다. 은퇴해도 여한이 없다"며 "내가 이런 '내가 이런 팔로우미에, 역사와 전통이 있는 뷰티 프로그램의 MC를 맡다니' 영광스러웠고 자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팔로우미 리뷰ON'은 '리뷰ON'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프로그램에 과감한 변화를 줬다. 기존 MC들의 일상 모습 속 뷰티팁을 알려주던 형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패션뷰티, IT & 라이프, 푸드 등 총 3가지 분야의 전문가 셀럽들과 함께 리뷰 콘텐츠로 구성돼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19일 오후 7시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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