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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참시'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장민호, 이찬원이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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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임영웅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빵집에 들렀고, 순식간에 팬미팅 현장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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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찬원은 스튜디오에서 피아노를 발견, 평소에도 피아노를 즐겨 치는 이찬원은 자리를 선점하고 즉석 연주를 펼쳤다. 여기에 임영웅과 장민호의 목소리가 더해지자 현장은 콘서트장으로 변했다. 아쉬운 헤어짐의 시간. 임영웅은 "힘들었는데 힘이 됐다"며 응원와준 이찬원과 장민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스튜디오에서도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남다른 피아노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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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메이크업을 하고 있던 그때 매니저는 미리 준비한 꽃다발과 아이스박스를 채웠다. 매니저는 "누가 생일에 스케줄이 없어서 선물을 못 드려서 아쉬워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나온 홍현희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던 아이스박스와 과일과 채소로 만든 꽃다발을 보자 "먹을 거 천국이다. 너무 감동이다. 고맙다"며 감동했다. 또한 박찬열 매니저는 네 잎 클로버, 코 세척기, 카드지갑도 준비했다. 매니저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로 준비했다. 몇 주 동안 그 걸 찾으러 돌아다녔다. 집 근처를 뒤졌다"고 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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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와 웹 예능 PD, 카메라 감독까지 푸드파이터들이 한 자리에 앉았다. 4명이서 고기 짬뽕2개, 짬뽕2개, 볶음 짬뽕2개, 왕새우 탕수육, 탕수육까지 푸짐하게 시켰다. 그때 탕수육이 등장, 푸드파이터는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어 대화도 거부한 채 짬뽕을 클리어. 여기에 짜장면에 밥까지 먹고 식사가 마무리됐다.
다음 촬영을 위해 가로수길로 향한 홍현희는 다시 웹 예능 촬영을 시작했지만 손님이 없어 아쉬움만 가득 안은 채 촬영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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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분모가 없는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만이 흘렀다. 어색한 호칭 정리 후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이국주는 삼계탕, 육전, 제육볶음 등 스케일부터 남다른 '이국주 클라쓰'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때 제이쓴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준비를 도왔다. 이후 도착한 홍현희는 이국주의 푸짐한 한 창 차림에 감동했다. 이때 이국주는 모형 고기불판 케이크를 꺼냈고, 홍현희는 "진짜 고기였으면"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삼계탕, 제육볶음까지 맛 본 홍현희와 제이쓴은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3차는 해산물 파티였다. 멍게, 해삼, 산낙지, 전복, 개불까지 홍현희와 이국주의 먹방 레이스는 계속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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