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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오담률이 데뷔 이후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체인 초커의 연결 고리가 중간에 끊어져 있어 그의 또 다른 음악적 변화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독특한 플로우와 래핑으로 힙합씬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앨범을 통해 어떤 사운드를 들려줄지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담률은 Mnet '고등래퍼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알린 래퍼로, 이후 MC몽, 수란, 페노메코, 쿠기, 김원주, 신용재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뮤직 레이블 밀리언마켓에 합류했다. 현재 싱글 및 프로젝트곡 피처링 등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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