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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달해서 먹힐까?'에서 다채로운 신메뉴들이 등장, 제대로 침샘을 자극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서는 '아이 엠 샘'의 메인 셰프 샘킴과 수셰프 안정환의 노사 갈등이 예고돼 재미를 더한다. 장사 2일 만에 몰아치는 주문을 처리하느라 정신없는 현장을 컨트롤하는 샘킴 셰프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는 한편, "가만 보면 힘든 건 하나도 안 해?"라는 안정환의 말에 "나는 총감독이다"라고 말하는 샘킴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윤두준 또한 "셰프님 눈 마주치기가 무섭더라고요"라고 덧붙이는바, '아이 엠 샘' 직원들이 오늘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주문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으로 배달 전문점에서 맛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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