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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황보라와 문유강이 신예 감독들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되어 제작된 작품들은 올해 9월에 열리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황보라와 문유강은 다양한 시나리오 중 '지하철'을 소재로 하는 작품에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나서는 배우 황보라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배가본드' 등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다양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신스틸러다. 최근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러블리 트러블메이커 심유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휴가'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끝마쳤다.
한편, 황보라와 문유강이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신예 감독 발굴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 시나리오 공모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sesiff.org)나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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