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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신화 김동완이 또 가택 침입 피해를 입었다.
이어 "앞으로도 김동완 자택을 찾아오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 선처 없니 처벌할 예정"이라며 "어느 장소에서든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선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티스르틀 보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측은 "다시 한번 간곡히 말씀 드린다. 누군가의 자택은 그 마을의 랜드마크나 관광지가 아니다"면서 "제발 김동완이 충분한 휴직을 취하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자택은 김동완님의 개인적인 공간이고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아도 되는 온전한 쉼터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곳"이라며 "절대 아티스트의 자택으로 찾아가는 행동은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김동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ffice DH입니다.
먼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번 불편한 내용의 글을 올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오늘 새벽 2시경 지난주에 찾아온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사람이 김동완 님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 자택은 김동완 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임을 알려드린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행동에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하였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김동완 님의 자택을 찾아오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선처 없이 처벌할 예정이며, 어느 장소에서든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누군가의 자택은 그 마을의 랜드마크나 관광지가 아닙니다.
제발 김동완 님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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