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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토크부터 노래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이루어지는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 '전국민 드루와'에 남성듀오 클론과 배우 함소원이 출격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클론은 자신의 히트곡 '초련'을 열창하며 오랜만에 야광봉춤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성기를 떠올리게하는 퍼포먼스를 다시금 재현한 클론의 흥 폭발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다른 손님 함소원은 트로트 가수를 준비 중이라는 깜짝 소식을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근 중국인 시어머니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함소원은 이번 방송에서도 시어머니와 함께 등장, 발랄한 예능감을 가감없이 펼쳐 눈길을 끈다.
비대면과 비접촉을 지향하는 '드루와'는 코로나19 시국 속 현 세태를 반영한 예능프로그램으로, 토크부터 노래 그리고 심사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펼쳐진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내재된 끼와 흥을 마음껏 방출할 수 있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신청자가 자동차 안에서 노래를 선보이면 MC의 심사에 따라 패스를 하면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티저를 통해 웃음이 넘치는 꿀잼 지수를 폭발시킨 만큼, '드루와'가 어떠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지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드루와'는 오는 일요일(31일) 밤 9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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