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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 정소민에게 거리를 두던 신하균이 다시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치료는 순탄치 않았다.
그러나 우주의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시준에게 위로 받고 행복해하던 우주는 시준이 자신을 치료하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님을 알았다. 시준과 자신의 관계가 특별하다는 우주에게 지선은 시준이 바닷가까지 찾아간 것은 영원이 시준에게 치료를 부탁했기 때문이라며,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우주는 충격을 받았다. 영원의 병원으로 찾아간 우주는 "선생님께서 절 이시준 선생님한테 소개했다면서요? 무슨 병이길래 절 다른 사람한테 몰래 보낼 정도에요?"라며 다시 한 번 분노를 참지 못했다.
시준과 우주의 관계가 단순히 의사와 환자의 관계인지, 혹은 특별한 관계인지 갈수록 궁금을 더해가는 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KBS 2TV에서 방영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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