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빈의 신곡 '넵넵(ME TIME)'이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잇는 직장인 공감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CEO로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현실은 말단 직원과 같은 '넵'을 쓰는 CEO가 된 유빈. 직장의 단체 대화방에서 '네' 대신 '넵'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 젊은 직장인들의 고충을 '넵넵'이라는 가사로 재치 있게 표현해 내 묘한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스트레스 키우다 번 아웃', '어따 쓸라 돈 버나', '일 만하다 머리 샌다', '평생 답만 하나'등 직장인들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솔직한 가사는 많은 현대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의 '주라주라'를 잇는 직장인 공감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걸크러시' 이미지를 버리고 자유분방하고 흥을 즐기는 '파티걸'로 팬들을 찾은 유빈.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신곡 '넵넵(ME TIME)'으로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유빈은 지난 21일 신곡 '넵넵 (ME TIME)'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