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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매니저의 새 집에서 퇴마사로 변신한다.
이날 홍현희는 선물을 바리바리 싸 들고 매니저의 새 집으로 향했다. 언덕을 오르고 올라 도착한 매니저의 집에 홍현희는 "이건 집이 아니라 산이야"라며 힘들어했다고. 매니저보다 먼저 집에 도착한 홍현희는 매니저를 대신해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집 상태를 점검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며 홍현희의 소름을 유발했다는 전언. 이어 계속해서 발견되는 집의 충격적인 상태에 홍현희는 결국 비장의 무기인 팥과 북어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 갑자기 펼쳐진 홍현희의 퇴마(?) 의식에 현장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고 기대를 상승시킨다.
한편 우여곡절 가득한 홍현희 매니저 첫 독립기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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