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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박나래의 네번째 이사 스토리가 공개된다.
뒤이어 나래하우스를 꾸밀 인테리어 소품들이 포장한 초대형 택배가 줄지어 도착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택배 행렬에 박나래는 "내가 그때 뭐 씌었나?"라며 황당해 한다고. 초대형 화분부터 이국적인 조각상까지 독특한 아이템들이 계속해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비 오듯 땀을 쏟으며 물건들을 배치하는가 하면, 손수 '휴양지 콘셉트' 맞춤 아이템 제작에도 도전한다. 그러나 부푼 마음과 달리 끊임없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해 나래바가 무사히 새 단장을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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