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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당신의 꿈은 무엇이었습니까?"
무엇보다 이번 오프닝에서는 지난주 방송 이후 예고편에서 드러났듯이 임영웅은 축구선수, 영탁은 판사, 이찬원은 요리사 등 TOP7 각자가 원했던 장래 희망 직업군의 의상을 입고 등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다음 주가 진짜다", "다음 주는 무조건 본방사수 각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터트렸던 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외의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TOP7 멤버들의 꿈은 무엇일지, 어떤 직업을 나타내는 의상을 입고 오프닝 무대를 꾸몄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한 TOP7은 각자 장래 희망 직업인으로 변신한 후 콩트를 꾸미기도 했다. 이때 판사복을 입고 무대 중앙에 선 영탁은 판사 역할에 200% 빙의, '정동원이 TOP7 멤버 중 한 명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며 정동원에게 '엄중한 판결'을 내리면서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었다. 순식간에 피고인이 된 정동원과 지금까지 말하지 못한 채 상처를 안고 살았던 TOP7 멤버의 반응은 과연 어떨지, 콩트의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9회에서 TOP7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염원하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신청곡마다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역대급 뽕삘'을 터트린다"며 "시청자와 고객님들을 위해 7명의 지니로 변신, 남다른 예능감으로 '뽕소원'을 이뤄줄 TOP7의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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