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아와 아트팝 가곡이 함께하는 색다른 클래식 축제 '오페라 카니발'이 오는 7월 11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또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모두를 사로잡은 팬텀 스타들도 함께한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탁월한 표현력을 지닌 포르테 디 콰트로 테너 김현수,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저음의 포르테 디 콰트로 베이스 손태진, 섬세하고 부드럽지만 동시에 건강하고 파워풀한 음색을 지닌 리릭 스핀토 테너 정필립 등이 함께하여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베르디의 '돈 카를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구노의 '파우스트' 등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와 '첫사랑', '사랑의 테마', '마중',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등의 아트팝 가곡으로 꾸밀 예정이다. 연주자들이 직접 골라 꾸민 프로그램인 만큼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