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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골프 감독 박세리가 반려견 '천둥이'의 목줄 착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에 해명했다.
이에 박세리는 "천둥이도 저희 가족입니다. 목줄이 풀려 집을 나가서 몇 달 만에 찾아 집으로 데려와서 잘 돌보고 있습니다. 천둥이는 작은 아이들이 없을 때 따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함께 있으면 사고가 날 수 있어 조심하는 겁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천둥이가 불쌍하다며 목줄을 풀어달라고 요구했고, 박세리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천둥이도 마당에 풀어놓습니다. 산책도 천둥이는 마음껏 놀다가 다 놀았다 싶으면 스스로 집으로 들어갑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박세리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답변은 누리꾼들의 오해를 해소시켰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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