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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프랑스여자'(김희정 감독, 인벤트스톤 제작)가 한국영화계 여성감독의 활약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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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세살, 수아' '설행_눈길을 걷다' 등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매 작품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김희정 감독이 4년만의 신작 '프랑스여자'로 돌아왔다.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 호평 세례를 이어가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프랑스여자'는 인생의 다층적인 경험이 있는 40대 여성의 아름답고 특별한 여행을 그려내며 2020년 가장 주목해야할 여성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여자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호정, 김지영, 김영민, 류아벨이 출연하고 '설행_눈길을 걷다' '열세살, 수아'의 김희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는 6월 4일 개봉일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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