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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비가 '깡'을 좋아하는 '깡팸'들의 글에 직접 SNS 댓글을 달아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깡' 역주행에 대해 "저는 제 소스로 놀아주시는것 자체가 너무 좋다. '깡'을 보시다가 그러면서 '태양을 피하는 방법' '나쁜남자' '안녕이란 말대신'으로 넘어간다. '깡' 하나로 자기도 모르게 제 영상을 다 보고 있다"며 "아내 김태희도 깡을 안다. 같이 재미있게 보고 듣고 있다"고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저는 하루 12깡까지도 한다는 댓글도 봤다. 깡팸들의 댓글 읽는게 재밌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휴깡은 있어도 탈깡은 없다" "깡은 전남친보다 안잊혀지네" "너무 유명해져서 껑 쳐도 나오네" "님아 그 깡을 건너지마오" "감자한테 이 노래를 들려주니 감자깡이 됐다" "유재석도 1일1깡을 알고 있다니" 등의 깡팸들의 댓글을 소개했다.
'깡' 유행에 이어 비의 적극적인 댓글 소통에 네티즌들은 "역시 레전드 대인배 비"라며 엄지를 들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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