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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편의점 샛별이' 허당 점장님 지창욱이 온다.
이런 가운데 5월 19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점장 최대현'으로 완벽 변신한 지창욱의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편의점 유니폼을 입은 지창욱은 동네 편의점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친근한 비주얼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편의점 근무 중이다. 손님에게 샤방샤방 친절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밤샘 근무로 인한 피곤함에 꾸벅꾸벅 졸고 있다. 다크서클이 내려와 퀭한 눈과 헝클어진 머리, 입을 벌리고 잠든 모습 등 망가짐을 불사한 채 캐릭터에 몰입한 지창욱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몇 장의 스틸컷만으로도 최대현의 허당 매력이 드러나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2019년 메가히트를 기록한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주목받고 있는 작품. 오는 6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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