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번쩍 들어올린 아찔 커플 운동 "내겐 너무 벅찬 당신♥"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5-15 11:3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남편과 함께한 커플 운동의 전말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그저 커플 운동이 하고싶었을 뿐"이라며 "준비할 시간도 안주고 번쩍 들어올려버리는... 나에게 벅찬 당신♥"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하원미는 누워있는 추신수의 발목 쪽을 손으로 잡으며 준비가 됐다는 사인을 보냈다. 추신수는 아내의 양 발목을 들어올리며 앉고 아내를 번쩍 들어올렸다. 당황한 하원미는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며 남편 몸 위에 엎드려 웃음이 터졌다. 마지막에 추신수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개구진 모습을 남겨 귀여운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드러냈다.

한편 추신수는 현재 코로나19로 미국내 자택 대피령을 지키며 집에서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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