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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민경이 중견배우 정보석과 한솥밥을 먹는다.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통해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4월의 키스', '영웅시대', '부모님 전상서',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빠담빠담', '무자식 상팔자', '이브의 사랑', '너 미워! 줄리엣'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인정받은 그는 연극 '오 마이 슈퍼맨', '알파치노 카푸치노', '장수상회', '마이 프렌드 이즈 무비스타', '인싸이드' 등의 무대를 통해서 차근히 실력을 쌓아왔다.
최근 김민경은 송천영 작가의 신작으로 극단 달팽이 주파수에서 개막하는 '회색 인간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간성 상실'이라는 큰 테마로 각기 다른 4편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민경은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인 '산난기'에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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