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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7월의 신부' 혜림이 면사포를 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패션지 나일론(NYLON) 코리아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예능을 통해 공개 연애를 공개한 혜림. 드디어 그녀가 품절녀가 된다는 소식도 다들 아시죠? 품절되기 직전 나일론을 통해 예쁜 모습을 공개했어요. 6월호에서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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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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