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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김호중, 류지광이 생계를 위해 다양한 일을 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고딩 파바로티로 이름을 알린 김호중은 성악가로서의 성공을 꿈 꿨지만 귀국 후 좌절할 수밖에 없던 과거를 떠올린다. 어느새 대중들에게 잊혀 무명시절을 겪게 됐고 생계를 위해 결혼식, 돌잔치 등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이벤트 행사 업체에서 의자를 세팅하거나 무대 설치 등을 도우며 노래 외의 일까지 했다고 털어놓는다.
또 '슈퍼스타K', '팬텀싱어' 등 여러 차례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끝에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류지광 역시 "'미스터트롯'을 준비하는 그때까지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말한다.
터널과 같은 시간을 견디고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김호중과 류지광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는 11일 월요일 밤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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