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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반려묘를 키우기 위해 팝핀현준이 꺼내든 최후의 작전은 무엇일까.
그러나 이를 본 어머니는 두 사람에게 고양이를 키울 수 없으니 당장 돌려주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다음날부터 현준은 손수 아침상을 차리고 예술이는 일찍 일어나 스스로 수업 준비를 하는 등 변화된 모습으로 어머니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이러한 노력에도 어머니는 "고양이는 반대야!"라며 굳게 닫힌 마음을 열려 하지 않았고, 그녀의 유일한 약점인 예술이의 눈물 마저도 통하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현준은 최후의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현준의 회심의 한 방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과연 팝핀현준 부녀가 어머니를 설득해 고양이를 새 식구로 맞이할 수 있을지에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늦은 밤 가족들을 모두 불러 모은 어머니는 그동안 자신이 반려묘 키우기를 극구 반대했던 이유를 밝혔다.
걱정 어린 표정의 어머니가 팝핀현준 부녀에게 "감당이 되겠냐?"라며 재차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돼 과연 그녀가 망설인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려묘 양육을 둘러싼 팝핀현준과 가족들의 이야기는 오늘(9일) 저녁 9시 1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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