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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개그콘서트' 박형근 PD가 폐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출연자들에게도 폐지에 대한 통보가 아닌 녹화 일정에 대한 공지를 했을 뿐이라는 박 PD는 "결방에 대해 웃으며 말할 수는 없지 않겠나. 전달을 하는 분위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해명했다.
1999년 첫 방송을 시작한 '개그콘서트'는 국내 최초 공개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스타 코미디언들과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전성기로 불렸던 2003년에는 전국 시청률 35.3%(닐슨코리아)까지 치솟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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