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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관계가 깊이를 더해가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이 오늘 7일(목) 9화 방송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관계의 갈등과 변화를 맞이하게 된 정경호와 유연석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신원호 감독은 "40대에 접어들었기에 할 수 있는 고민과 쉽게 타협할 수 없는 지점에서 갈등하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캐논을 뛰어넘는 최고 난이도의 밴드곡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해 9화에 등장할 밴드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덧붙여 "우리 드라마 정서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를 최고의 보컬이 직접 참여한 OST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이 될 새로운 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늘 5월 7일(목) 밤 9시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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