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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외식하는 날' 송가인이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송가인은 '화류춘몽'에 대해 "옛날 곡인데 리메이크 했다"고 설명했다. 조유아는 "잘 하더라"라며 "노래도 잘 했는데 기부를 하지 않았냐. 그렇게 예쁜 생각을 했냐"고 칭찬했다. 송가인은 '화류춘몽' 음원 수익을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송가인은 기부에 대해 "옛날부터 말하지 않았냐. 국악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후원을 할 거다"고 말했고, 조유아는 "우리한테도 기부 좀 해라. 우리가 친구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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