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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코로나19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전통 공연 예술가들을 위해 온라인 공연 '희망 ON'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
최종 선정된 전통 공연 예술가들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촬영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하루에 한 명씩 영상을 통해 한 달간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아울러 국립국악원은 6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 국악 단체를 대상으로 섭외와 공모를 통해 총 30개 팀을 선정해 주간 단위로 소개한다. 6월부터 연말까지 1주일에 한 단체씩 공연 영상을 고품질로 제작해 연주자 소개와 함께 온라인 무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체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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