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기도훈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 송가네 닭강정 가게 아르바이트생 '박효신'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어 퇴근했던 박효신이 불 꺼진 송가네 닭강정 가게에 몰래 들어가 익숙한 듯 홀로 식사를 하고, 휴대폰에 뜬 아버지의 전화를 쓸쓸한 표정으로 무시해 그가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기도훈은 청량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한 것은 물론 모두에게 벽을 치는 박효신의 무뚝뚝한 성격과 미스터리한 행동을 잘 표현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d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