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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현역 레전드 윤성빈의 보고도 못 믿을 역대급 점프력이 공개된다.
허재는 "키 178cm에 농구 골대를 칠 정도면 엄청난 점프력"이라고 "농구 선수들 역시 1m 넘게 뛰기가 힘들다"라며 윤성빈의 남다른 운동신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그런 가운데 경기 전 피지컬 테스트로 진행된 서전트 점프 대결에서는 뜀틀 높이뛰기 기네스북 소유자 여홍철, 농구전설 허재, 빙상의 신 모태범 등 점프에 일가견 있는 전설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남다른 점프력의 윤성빈과 무려 201cm의 신장을 자랑하는 배구 레전드 김요한까지 승부를 겨뤄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이에 '어쩌다FC'의 최장신 김요한은 배구 레전드의 명예를 걸고 윤성빈의 폭주(?)를 막기위해 폭풍 점프로 맞섰다고 해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 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스켈레톤 레전드 윤성빈과 스포츠 전설들의 자존심을 건 서전트 점프 대혈투는 내일(26일) 밤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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