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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조한선의 순박한 도시 농부 일상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조한선의 모습은 임동규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는 '순박한 도시 농부' 같은 면모로 눈길을 끈다. 야구 배트 대신 농기구를 들고 텃밭으로 향한 조한선은 커다란 손으로 야무지게 상추를 심고 있다. 익숙하게 자세를 잡고 텃밭을 가꾸는 모습에서 구수한 매력이 폴폴 풍겨져 나온다.
이날 조한선은 동네 어르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텃밭의 왕자'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그라운드에 이어 텃밭까지 평정한(?) 조한선의 매력은 무엇일지,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조한선의 반전 일상에 관심이 쏠린다.
텃밭의 왕자로 등극한 조한선의 모습은 4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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