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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연예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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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반응이 오고 있는 건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김영철의 파워FM', tbs FM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을 뽐낸 덕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섭외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김수찬의 앞날에는 꽃길이 펼쳐질 전망이다. 각종 TV프로그램과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고, 신곡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출연 전부터 '리틀 남진'으로 유명세를 타며 '사랑의 해결사'를 히트시켰던데다 방송 버프까지 받은 김수찬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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