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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상렬이 '도시어부' 출연 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한다.
이수근의 언변에 모두가 배꼽을 잡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고, 이태곤은 그의 수려하고도 탄탄한 말발에 감탄하며 "멘트가 다르네! 상렬이형 큰일났다"라고 말해 지상렬의 불안함에 기름을 들이부었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지상렬은 "오늘 아가미가 상당히 겹치네?"라며 잇따른 입질에도 기뻐하지 못한 채 이수근 견제하기에 나서다, 급기야 "향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자리 향을 꽂게 생겼다"며 한탄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황금배지부터 고정 자리까지 욕심내며 하루 종일 살벌한 견제를 펼친 지상렬이 신흥 강자인 이수근의 활약을 저지하며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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