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영탁, 이찬원, 정동원, 남승민이 옥탑방 트롯 F4를 결성했다.
그 시각 영탁과 정동원이 남승민의 집을 찾았다. 자취 18년 차 영탁은 슈퍼에 들려 남승민에게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구입, 양손 가득 짊어진 채 숨 가쁜 등산에 성공하며 간신히 옥탑 정상에 도달했다.
영탁은 도착하자마자 옥탑방 스캔에 돌입, 구입해온 생필품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수납 방법, 옥상 활용법, 옥탑방 장단점을 설명하며 혼자 살이 꿀팁을 전수했다.
|
남승민의 옥탑방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근황 토크를 나누며 떡을 먹었고, 영탁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남승민과 정동원에게 작곡 팁과 스케치해놓은 듀엣곡까지 들려주며 함께 작업해보자고 제안해 세 사람의 콜라보에 기대를 높였다.
|
그렇게 결성된 옥탑방 '트롯 F4'는 임영웅과 영상통화를 하며 다음번 만남을 기약했다. 영탁은 "요즘 바쁘고 정신 없는데 너무 행복하다. 힘든 줄 모르겠다"면서 '미스터트롯'의 추억을 회상하며 화기애애함으로 옥탑의 밤을 수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분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5%을 나타내며 火 예능 왕좌의 진수를 선보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