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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을 통해 20년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복귀하는 이상민이 "부담스럽고 설레지만 신중하게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혀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이상민이 '악(樂)인전'을 통한 20년만의 음악 프로듀서 복귀에 대해 "부담스럽고 설레고 생각이 많아졌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임할 것"이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그만큼 주변 아티스트들의 관심도 높아졌을 터. 이에 이상민은 "(지인들에게 '악(樂)인전' 관련해) 아직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기사화된 것처럼 음악 예능을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며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획, 제작으로 이어지는 음악 예능이기에 조심스럽고 레전드 음악인과의 만남 속에 기획을 해야하기에 음악을 넘어 관계의 도모를 더 중요시 생각하고 있다. 그게 프로듀서의 가장 큰 기술이기도 하다"고 전해 '프로듀서 이상민'의 모습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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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방송인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과 함께 가수 김요한이 '악(樂)인전'을 이끌어갈 음악 늦둥이로 발탁돼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상민은 그 중에서도 막내 김요한을 가장 눈여겨 본 음악 늦둥이로 지목하며 "막내 요한이야말로 무한한 가능성과 자세를 갖추고 있다. 촬영을 함께 진행할수록 요한이의 노력과 겸손이 진심으로 느껴졌다"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그 외 멤버들에 대해서도 할말이 많지만 방송을 통해 봐주셨으면 한다"며 본방사수를 부탁해 프로듀서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이 빚을 케미와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증폭된다.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4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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