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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세영이 지우개의 악행을 막을 수 있을까.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다시 마주한 동백과 한선미, 이신웅 차장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이신웅 차장이 동백을 호시탐탐 견제하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았던 한선미. 진재규의 죽음으로 파면당한 한선미는 '동백져스'와 손을 잡고 지우개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동백과 한선미는 '심배 사건'의 진실, 그리고 지우개의 악행 뒤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낼 전망. 지우개의 정체에 한 발 더 다가선 동백과 한선미가 두 사람을 위협하는 이신웅 차장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등장만으로 남다른 포스를 자아내는 박근형, 이휘향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지우개의 탄생과 관련한 결정적 '키'를 쥐고 있는 인물.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흩어진 사건들을 사주한 악인이 따로 있다"며 지우개가 노리는 최종 목적을 간파해내는 데 성공한 동백과 한선미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과연 박근형과 이휘향은 지우개와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3회는 오늘(2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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