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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최성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코미디빅리그' 누적 우승 상금이 7억이라고 밝혔다. 코너 '가족 오락가락관, '리얼 극장' 시리즈 등에서 '웃음받침꾼'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최성민은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가족 오락가락관', '리얼 극장 선택', '리얼 극장 초이스' 등에서 양세형, 양세찬, 박나래, 장도연 등 많은 코미디언의 개그를 받쳐주는 '웃음받침꾼'으로 활약했다.
특히 '코미디빅리그' 최다 우승자이기도 한 최성민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우승을 안 놓치고 있어요"라며 누적 우승 상금만 7억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낸다. 함께 출연한 황제성, 문세윤 역시 그의 개그 기획력에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황제성, 문세윤이 합세해 최성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간다. 최성민이 눈물을 자주 흘린다는 것. 두 사람은 최성민의 우는 모습을 완벽하게 따라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최성민이 눈물 흘리는 이유를 들은 '눈물 없는 남자' 김구라는 어리둥절해 웃음을 더한다.
'웃음받침꾼'에서 '웃음사냥꾼'으로 거듭날 최성민의 활약은 오늘(2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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