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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황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웃음사망꾼' 선고 당시 자포자기한 심정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다행히(?) 김구라의 최애 후배에 등극해 상처를 치유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옆에 있던 최성민은 김구라에 대한 화제의 댓글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바로 '뜨기 전에는 데리고 있다가 뜨면 버리는 이상한 놈'이라는 내용. 김구라는 자꾸 자신을 향한 칭찬이 나오자 "아니야! 아니야!"를 남발해 폭소를 더했다.
마지막에는 김구라가 "난 재미있다 그러면 관심이 없다. 황제성에게 앞으로 더 관심 가질 것"이라며 황제성을 또 한 번 벌벌 떨게 했다. 과연 황제성이 웃음을 되찾고 김구라의 관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오늘(22일) 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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