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경쟁부문 역대 최다 출품작 수 1197편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새로운 상상력의 영화 축제를 기대케 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다.
특히 올해의 영화제 컬러인 핑크 컬러와 함께 클래식한 블루 컬러가 대비를 이뤄 영화 속 짧지만 강렬한 찰나의 순간에 마음을 빼앗기는 단편영화 마니아들의 기분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북돋운다.
꽃잎이 휘날리는 듯한 이미지는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각각의 장르와 잘 맞추어진 캐릭터들의 찰나의 순간을 나타내 특별함을 더한다.
5개 장르를 대표하는 캐릭터의 강렬한 모습과 색다른 무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기존 장르의 허를 찌르는 재기 발랄한 단편영화들과 함께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올 전망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