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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홍석이 지난 19일 별세한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지난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KBS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MBC '연예의 기초', '베스트셀러 극장 - 알 수 없는 일들', '한 지붕 세 가족', '내일은 잊으리', '최후의 증인', '야망의 25시', '아버지와 아들', '다녀왔습니다', '엄마의 방', '물보라', '거부실록', '행복을 팝니다' 등 다양한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제4 이노베이터', '엄마없는 하늘아래' 등 영화와 연극 무대에도 오르며 관객과 만났다.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을 준비 중이었으며, 연예인 협동조합 이사로 참여해 후배 연기자 양성에 힘써오는 등 왕성한 활동 중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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