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 6개월 차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18일 자신의 SNS에 "항암제(타그리소)와 펜벤다졸 복용한 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내 노래 제목(괜찮아)처럼"이라는 글을 남겼다.
|
|
하지만 김철민은 펜벤다졸 복용 후 몸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검진 결과 나왔다. 폐, 뼈, 지난 10월에 검사한 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암수치(CEA)471-8월 8일, 283-12월 6일. 암 종양 수치가 많이 줄었다"며 "간 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다. 희망이 보이는 듯하다"고 밝혀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