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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이수혁·은지원, 조기 퇴근자의 여유로운 먹방...성규 폭발 "빨리 가요"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4-18 13:3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끼리끼리'의 이수혁, 은지원이 차원이 다른 약 올리기 콤비로 뭉쳤다. 미션에 성공해 우주를 탈출하게 된 두 사람은 탈출에 실패한 '늘끼리' 3인을 여유롭게 관람하는가 하면 그들을 약 올리는 먹방까지 선보였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오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약 올리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수혁, 은지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우주로 파견된 원더끼리는 귀신의 집부터 고공 낙하까지 각종 임무를 수행하고 지구를 구한 뒤 우주를 탈출할 예정이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미션에 성공해 먼저 지구로 복귀하게 된 이수혁, 은지원은 지구 복귀를 마다하고 박명수,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의 임무 수행 현장으로 향했다는 후문이다. 알고 보니 이는 우주에 남게 된 '늘끼리'를 약 올리기 위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여유롭게 '늘끼리'를 바라보는 이수혁, 은지원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지구본에서 손을 떼면 끝나는 '손 떼지 마' 미션을 수행하는 박명수,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에게 훈수를 두며 한껏 여유를 부렸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움직일 수 없는 '늘끼리'를 약 올리기 위해 회오리 감자 먹방을 선보였고 이를 본 장성규는 "너무 약 올라! 약 올라 죽겠어!"라며 두 사람을 외면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인피니트 성규는 "갈 거면 빨리 가지 왜 이러고 있는 거예요?"라며 분노를 표출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박명수,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는 두 사람의 약 올리기에 더욱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해 눈길을 끈다.

약 올리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수혁, 은지원의 활약은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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