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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이두희가 시간 여행자가 되어 수원으로 추억여행을 떠났다. 지숙은 이두희의 고등학교 친구에게서 남친 이두희의 '과거 여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동공 확장'된 모습을 보였다고 해 눈길을 모은다
지숙은 현재 수원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이두희의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 남친의 뜻밖의 과거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두희의 칭찬을 풀어놓던 친구에게 지숙이 "여자친구들도 좀 많았나요?"라며 미끼를 던진 것. 이에 이두희와 그의 친구 사이 소통 오류가 발생, '과거 여자친구' 발언이 튀어나와 현장을 긴장케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숙과 해맑게 두 손가락을 펴고 있는 이두희의 친구, 그리고 고개 숙인 이두희의 모습이 포착돼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부럽패치' 허재-장도연이 안타까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이두희는 갑작스러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충격과 놀람을 안겨줄 이두희의 반전 과거 이야기는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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