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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하이바이,마마!' 김태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차유리, 조강화, 조서우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안긴다. 조강화를 향해 손을 흔드는 붕어빵 모녀 차유리와 조서우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인다. 두 사람을 바라보는 조강화의 다정한 미소에서는 왠지 모를 애틋함도 스친다. 딸 조서우에게 목마를 태워주는 조강화와 그런 두 사람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차유리까지. 차유리가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당연했을 화목한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꿈에 그리던 순간을 만끽하는 차유리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8일) 방송될 15회에서는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조강화의 변화가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오민정 역시 조강화에게 "내가 오빠 버려줄게"라는 이야기를 전한 상황. 살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차유리 그리고 조강화, 오민정의 심경 변화는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 '하바마' 제작진은 "차유리, 조강화, 오민정이 운명을 바꿀 '선택'에 나선다. 또한, 차유리 환생 비밀의 또 다른 '키'도 드러난다"며 "새로운 선택의 순간을 맞은 차유리가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그의 여정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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