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구피 출신 이승광, 총선 결과에 불만 "개돼지들의 나라, 조작된 나라"[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4-17 08:5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구피 출신이자 보디빌더인 이승광이 4·15 총선 결과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16일 이승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총선 결과에 대한 불만이 섞인 글을 여러 개 게재했다. 하지만 논란이 일자 계정을 삭제했다.

이승광은 "이게 나라입니까? 미X 공산주의 정권 싹쓸이 해야됩니다. 현 상황을 모르는 가족에게 교육이 필요합니다"라며 유튜브 주소들을 게재했다.

또 이승광은 "이게 백의민족 정의나라 황제의 나라인가? 인천 제주 중국이고 경상도와 전라도는 그렇다 치지만 서울, 경기 인천 세종 대전도 다 전라도? 뭐냐? 아님 조작이니? 조작 냄새가 너무나는 대한중국"이라며 선거에 대한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승광은 여당이 180석을 가져간 것을 두고 "개헌은 이제 공산주의로 갈 것이라는 것과 모든 법안을 지들 맘대로 바꾸고 통과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라며 "이제 거리에서 술 먹고 고성방가하고 클럽 가서 즐기던 시절 끝났다는 거 20대들의 즐거웠던 희락은 없어진다는 얘기 어쩜 좋을까? 돈 있고 백 있는 친구들 사람들 우러러봐야 하는 진짜 사회주의 시대가 왔습니다. 당신들이 뽑은 정치인들이 앞으로 당신들이 불만이 생겨도 눈하나 깜짝 안 할거라는 거 국가를 위한 헛기침, 손가락질, 자유는 없어지고 차렷하고 5시가 되면 모는 일을 정지하고 새로운 수령께 예를 지키고 경례할 시간을 준비해야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인터넷 댓글과 모든 SNS는 관리받고 글 하나 쓰는 것 조차 눈치 봐야 되고 나라 욕하면 끌려가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 5G 화웨이로 전국에 계통된 전산망으로 방안 구석까지 감시 당하며 살 생각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냥 뭐 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기업은 다른 나라로 옮길 것이며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고 모든 기업들 공산화가 되게 하기 위해 공무원은 더 늘리고 배급받는 사회가 도래 할 것입니다. 마스크 줄 서서 받듯 이제는 모든 것 들 줄 서서 받아야 합니다. 가능하시겠습니다? 통장에 돈이 많거나 땅 많거나 동산이 많은 사람들 선착순으로 탈세 및 횡령 보고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제 나라에 내 재산 바칠 아니! 털릴 준비되셨나요?"라고 전했다.


이승광은 "앞으로 대기업 삥 뜯다가 국민들 삥 뜯을 준비 들어가게 되면 모든 공기업부터 대기업 순으로 횡령이나 불법으로 돈 번 기업인부터 일반인까지 삥 뜯기는 시대가 옵니다. 현재 국가 부채가 1700조 이상이며 국민의 재산 다 털어도 국가 부채 못 막습니다. 모든 국민의 꿈인 이제 멋진 차를 끌고 멋진 집을 살고 싶던 생각 이제는 버려야 합니다. 아니 국가와 하나 되서 빨갱이 되면 됩니다. 그럼 그것보다 좀 편할 수도 있겠네요. 오늘로써 외국으로 떠날 국민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겨내세요. 당신들이 뽑았잖아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승광은 해쉬태그로 "#조작된나라 #공산주의 #사회주의 #대깨문 과 함께 #다같이충성 #문수령님 #시진핑황제 #개돼지들의나라" 등의 비하표현을 다수 적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