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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고도연-최광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시선강탈' 런웨이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20-04-17 16:29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별나! 문셰프'가 감탄을 불러일으킬 고원희의 컬렉션을 공개, 안방극장에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늘(1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7회에서는 마을 사람들의 유니폼을 완성한 유벨라(고원희 분)의 유쾌발랄 패션 쇼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한 인터내셔널의 의류산업단지 신설 여부를 두고 군수와 서하마을 사람들의 치열한 논쟁이 일었다. 이에 문승모(에릭 분)는 마을 경제를 살리는 대안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식당을 열겠다고 선언,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유벨라와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특히 유니폼을 입은 채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문승모, 방다훈(최광제 분), 모델 부럽지 않은 포스의 김설아(고도연 분)는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또한 피곤숙(차청화 분), 병천댁(이미윤 분), 윤자할매(전국향 분)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유니폼은 개성만점의 런웨이를 예고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설렘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며 올봄 시청자들의 '힐링 로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서하마을의 왁자지껄 유니폼 패션쇼는
오늘(1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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