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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가수 조항조와 박구윤이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왕중왕전 1대 1 데스매치를 펼친다.
또 두 사람은 180도 다른 컨셉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구윤은 흥부자다운 밝고 경쾌한 곡을 선택했다. 박구윤은 "꼭 1위를 해서 자랑스러운 남편, 아빠, 사위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맞서는 조항조는 "이번 경연에서는 퍼포먼스 없이 순수하게 노래에만 집중해 부르고 싶다"고 전하며 박구윤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예고했다.
한편 김용임은 박혜신과 1대 1 데스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경연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건재함을 보여준 김용임과, 회차를 거듭할수록 저력을 발휘했던 박혜신의 대결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박혜신이 데스매치 결과 발표 후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져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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